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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강원도 양양] 가성비 좋은 오션뷰 호텔 :: 더 낙산 호텔

by 작은잎새 2022. 5. 16.

*본 포스팅은 내 돈 내산(내 돈 내즐) 후기입니다*

 

 


더 낙산 호텔

The Naksan Hotel

 

홈페이지 주소: https://thenaksanhotel.co.kr/kor/index.do
주소: 강원 양양군 강현면 해맞이길 18
전화번호: 033-673-0051

 

 

2022년 5월 14일~15일 1박 2일 하고 왔습니다.

 

 

건물은 낡아보였지만 내부는 깔끔했습니다.

 

체크인 사진을 못 찍었네요..ㅠㅠ 

체크인은 무인 키오스크로 진행됩니다. 생각보다 버튼이 많고 귀찮았지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혹시 어려우신분들은 옆에 직원이 1분은 꼭 계시니 걱정 마세요...

 

※ 프런트 직원은 옆에 할리스 커피로 내려가는 쪽 계단에 직원이 있습니다.

 

 

저희는 스탠더드 트윈으로 방을 얻었습니다. 

이번에도 고를 수가 없었습니다. 남은 방이 스탠다드 트윈이었습니다.

이 호텔을 고른 가장 큰 이유가성비 좋은 오션뷰 호텔이라는 점!

 

전체적으로 호텔은 깔끔했습니다. 다른 블로거들이 가성비 오션뷰 호텔이라는 곳도 가봤지만.. 정말 실망한 곳도 많았는데.. 전 이번 낙산 호텔은 전반적으로 만족했기에 후기로 남기는 겁니다.

비즈니스호텔 형식으로 만들어진 호텔이다 보니 화려한 어메니티는 없었습니다. 샴푸와 바디워시 정도는 있지만, 치약과 칫솔은  꼭 챙겨가세요. 없으신 분들은 근처 편의점이나 2층에서 자판기가 있다고 하네요.

 

냉장고 사진은 못 찍었지만 작은 냉장고에 물은 트윈 방이라 3개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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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는 정말 오션뷰~

호텔 앞 공영주차장은 차박 금지라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아니었으면 정말 시끄러웠을 듯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저희가 간 날은 저녁시간이 아직은 추워서 11시쯤까지는 사람들 소리가 조금 들렸지만 12시 되자 바로 조용해졌습니다. 

아마 여름 된다면 밖의 사람들 소리가 좀 많이 들릴 수도 있을 듯합니다. 샷시가 KCC였지만 12시 전에는 문을 닫아도 들리긴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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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은 키오스크 옆에 일출 시간이 있어서 다음날 알람 해놓고 일어났습니다.

 

누운 상태에서 바로 보이는 일출이라니요...

정말 너무 멋있더라고요...

이게 정말 오션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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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오션뷰 호텔 더 낙산 호텔

1. 낙산비치호텔과 같은 곳에서 운영하십니다. 그래서 호텔을 일반 호텔보다는 잘 관리되는 것 같습니다.

2. 조식은 없지만 근처에 맛집도 많고 바로 옆 낙산비치호텔로 걸어가서 조식을 드실 수도 있습니다.

3. 제목과 같이 가성비 좋은 오션뷰 호텔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을 못 가다 보니 오션뷰 호텔 가격은 정말 해외 호텔비보다 비싸다고 느껴질 만큼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이 호텔은 비즈니스호텔 형식이다 보니 가성비가 매우 좋습니다. 

4. 부분 오션뷰...라는 식이면서 보이지도 않는 바다가 아닌 정말 눈앞이 바다입니다. 

5. 바로 옆에 낙산사가 있어서 걸어가실 수 있습니다. 

6. 개인적으로 매트리스는 괜찮았습니다. 자고 일어나서 허리 아프지 않았습니다. 가끔 몇몇 호텔은 잠을 못 잘 정도로 허리 아픈 경우 있는데, 여긴 좋았습니다. 

 

 

 

 

여기서 아쉬웠던 점

1. 방 전체 등을 조정하는 터치패드가.. 침대 옆이 아닌 현관 앞이라..  눕기 전에 누르고 깜깜한 상태에서 침대를 찾아야 하는 아쉬움... 이 있습니다.

2. 방 문을 닫을 시 꼭 밀어주세요.. 알아서 딱 닫히지 않더라고요.. 저희는 모르고 문 열린 상태로 몇 시간을 보냈습니다.. 몰랐다가 화장실 가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3. 위에서 적었지만 칫솔, 치약은 없습니다. 꼭 챙기세요. (호텔 칫솔이 환경오염 많이 시킵니다.. 개인 칫솔 꼭 챙기세요)

4. 샤워가운은 없습니다. (저는 안 써서... 상관없었습니다.)

5. 수압이 세진 않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여러 호텔을 다녔고 가끔 추천 호텔들도 가봤습니다만 모두 좋았던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갔다가 정말 실망한 곳도 꽤 있었고 그런 곳은 저는 후기를 남기지 않습니다. 직접 경험한 내 돈 내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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