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첫 글램핑 후기 :: 제천 참 좋은 글램핑

*본 포스팅은 내 돈 내산(내 돈 내즐)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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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참 좋은 글램핑

 

홈페이지 주소:  http://jccamp.kr/
주소: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옥전길 303
전화번호: 010-9750-9815

 

2023년 6월 초

글램핑을 검색하던 중 오픈 행사를 보고 바로 예약한 곳 입니다.

 

저희는 가온11번방에서 지냈습니다.

입구에서 가깝고 매점에서 가까우면서 다른 방과는 조금 덜 붙어있다는 생각에 11번방을 했습니다.

(사실 12번방을 예약 하려고 했지만 예약 완료가 되어서 2순위였던 11번방으로 예약했습니다.)

 

방앞에 바베큐 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 되어있었습니다.

문은 방충망이 있어서 벌레가 덜 들어와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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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복층으로 되어있습니다. 2인실로 나와있습니다만 혹시 추가 인원이 있다면 부엌앞에서 주무셔야할 것 같습니다. 

2층의 침대는 딱 2인. 

부엌앞에 작은 화장대와 테이블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냄비와 일회용 수세미, 그외의 어메니티도 준비되어있습니다. 

가장 좋았던 것은 온수가 정말 잘 나왔습니다. 다른 글램핑을 가본 적이 없었지만 여러 글램핑을 검색해보니 온수가 안나오는 곳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화장실도 알차게 방에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방안에 화장실이 있다보니 습기가 남아서 문을 열어놔야하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분리수거장이 방에서 거리가 있어서 냄새도 안나고 좋았습니다. (저희는 라온스위트4번방 앞에도 분리수거장이 있어서 거길 이용했습니다.)

방 앞에 불멍 하실 수 있는 작은 자리가 있습니다. 저희는 불멍은 안했습니다.

글램핑에서 중요한 물놀이장!

저희가 간 6월초는 아직 제천이 추워서 저희는 물놀이는 못했지만 

가온8번방과 다온3번방 앞에 물놀이 장이 준비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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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앞의 테이블을 치우고 저희는 바닥에 누웠더니 보이는 하늘이었습니다.

사진에는 다 못 담았지만 하늘도 산도 너무 푸릇 푸릇해서 힐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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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램핑이었던 제천 참 좋은 글램핑!

1. 온수 뿜뿜! 온수가 정말 잘 나옵니다. 설거지 하실 때 손 조심하세요!

2. 오픈한 지 얼마 안된 깨끗한 글램핑! 가끔 검색해보면 위생이 좀 아쉬운 글램핑장들이 많다고 하던데 여긴 아직 깨끗합니다!

3. 고기는 각자 준비해가셔야 합니다! 바베큐비는 3만원이었습니다.

4. 옆에 매점이 작게 있습니다. 입이 심심하신 분들은 이용하심 편할 것같습니다. 저희는 고기 먹고 매점에서 오징어 사서 구워 먹었습니다.

아쉬웠던 점

1.아무래도 캠핑이란 방음은 취약하다는점은 어쩔 수 없죠?!

저처럼 잠귀가 밝으신 분은 준비 철저히 준비하세요.

2.방안에 화장실이 있어서 어쩔 수 없겠지만 화장실내 습기가 잘 안빠집니다. 

3. 저희는 6월초에 방문해서 낮은 덥고 새벽은 추워서 잘때 난방을 잠깐 켰습니다만 방이 건조해졌습니다.

(7월~8월은 냉방을 키신다면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처음해본 글램핑, 새로운 경험과 힐링을 하고 왔습니다. 

혹시 캠핑을 입문을 해 볼 생각이신 분들은 우선 글램핑을 해보시는게 좋을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