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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카페

[안양] 박달동 쌀케이크 맛집 :: 도레미

by 작은잎새 2022. 1. 17.

*본 포스팅은 내 돈 내산 후기입니다*

 


도레미

 

영업시간: 수-일요일11:00~20:00 (화요일 정기 휴무, 월요일 휴무-월 1회)
※자세한 일정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가능
인스타그램 주소: https://www.instagram.com/doremi_cake_
전화번호: 010-5627-4883

 

동네에 우연히 발견한 디저트 가게!!

설레는 마음으로 오픈하는 시간에 맞춰서 찾아갔습니다..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는 쌀케이크!

11시 오픈하자마자 가서 케이크 종류가 1가지가 5분 안에 한 가지 더 나온다는 말씀에 5분 정도 앉아 있었습니다.

5분 후!!!!

각각 1개씩 주세요!!!!!!!!!!!!!

제가 간 날에는 흑임자 설기 케이크와 단호박 크럼블 설기 케이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사진에는 잘 안 보이지만 케이크 이름 밑에 사용된 재료가 간단히 쓰여있어서 알레르기 있으신 분들은 확인 후 구매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사장님의 세심함이 느껴집니다!)

메뉴판이 손글씨로 적혀 있어서 너무 귀엽고 제 취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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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실내 인테리어는 깔끔했습니다. 

특히나 제가 정말 마음에 들었던 공간!

눈 올 때 사진을 찍으면 정말 예쁠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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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남편이랑 반반 나눠서 먹었습니다. 

케이크 안이 궁금해서 반으로 잘라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결론: 사실 케이크를 좋아하지만 쌀 설기 케이크에 큰 기대를 안 했습니다. 하지만 도레미 케이크를 먹고 바뀌었습니다. 밀가루 케이크만의 달달한 맛과 다른 담백 꾸덕 쫀득한 맛이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희 남편도 맛있다고 먹는 내내.. 말했습니다. 특히 저는 단호박 크럼블 설기 케이크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백설기의 쫀득함과 단호박의 단맛이 정말 맛있고 부담 없는 달달함이었습니다. 블루베리 설기 케이크는 못 먹어봐서 아쉬웠지만 블루베리만의 상큼 달달함도 백설기와 잘 어울렸을 것 같네요.. 동네의 저 혼자만 알고 싶은 디저트 가게 한 곳 더 추가!...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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