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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커버] 직접 만들었습니다 :: 매우 간단해요

by 작은잎새 2022. 4. 26.

[직접 경험한 사실을 글로 남깁니다.]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그동안 귀찮아서 냅뒀던 인테리어가 눈에 계속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스위치를 새로 설치하시면 아래 사진과 같이 될때가 있죠?!..

전에 설치한 보일러 스위치에 비해 새로 설치한 스위치가 작아서 벽지가 지저분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검색해보니 인터넷상에서는 [스위치커버]라고 하여 아크릴판으로 주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구매시 1개당 약 2천원 + 배송비 3천원...(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죠..) 총 5천원정도 예상되었습니다.

 

그래서

고민 하던중 직접 만들면 되겠다는 생각에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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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얼마전 저희집에 이케아의 구매한 화분 선반의 박스가 있어서 두꺼운 상자를 이용해서 만들었습니다.

 

깔끔하게 칼로 자르고 나면 위 사진 처럼 됩니다!

사이즈 확인을 위해 위에 끼워봤는데 이 상태로도 괜찮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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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는 천으로 만드셔서 포인트를 주시는 분들도 많았지만 저는 때 타는게 싫어서 시트지 작업을 했습니다!

시트지는 다 있는 곳... 다이소에서 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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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     After

 

뒤에 양면테이프는 없이, 사이즈가 딱 맞아서 끼워 놓은 상태입니다. 나중에 포인트로 천이나 다른색 시트지로 바꾸고 싶으면 빼서 바로 붙일 수 있게 했습니다. 

생각보다 감쪽 같나요?!

총 사용 비용은  2천원(시트지 가격)입니다. 박스는 마침 집에 있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나름 깔끔하게 되서 기분이 업된 하루입니다.

사실 아크릴만큼 견고하진 않지만 그만큼 기분에 따라 색상을 바꿀 수 있다는 장점도 있으니 나쁘지 않은 방법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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